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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8/04/06 The No.1 Ladies' Detective Agency.
  2. 2008/03/02 life of pi.

The No.1 Ladies' Detective Agency.

하얀건종이꺼먼건글씨 2008/04/06 23:28
The No. 1 Ladies' Detective Agency (Paperback) - 2점
알렉산더 매컬 스미스 지음/Anchor


한 마디로 "black fat woman의 탐정질을 통한 인생 멜로 드라마" 라고 할 수 있겠다.

추리소설이라고 하지만 맨 끝까지 가도 스릴이나 긴장감이나 퍼즐 느낌은 한개도 없었다.
뭔가 있을꺼야 했으나 책 중반을 넘어가니 서서히 지쳐갔다. 이게 뭥미 ㅡㅡ.

맘에 안든 부분들-스포일러여행


저엉말 "꾸역꾸역" 읽은듯.
왕 비추.

이 작가 이런 비슷한  책을 5권 넘게 낸거 같은데.
절대 안볼테다 ㅡㅡ.

R&D에서 토론 진행하면서 유용하고 재밌는,(책과는 별 관계 없는) 몇 가지를 득템했는데.
그것에 대해선 나중에 포스팅을 따로(음 하나는 19금이라 포스팅은 못하겠군 머엉)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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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 of pi.

하얀건종이꺼먼건글씨 2008/03/02 02:06
Life of Pi (paperback) - 8점
얀 마텔 지음/Harcourt



나의 이 책에 대한 전반적 느낌은.
"노인과 바다" 틱하며 그것보다 난해하다는 것.

그것도 내가 너무나 힘들어하는 영어책으로 읽었기에 죽는 줄 알았으나 ㅡㅡ, 반 강제력을 이용해 겨우겨우 끝냈다(...). 아마 서점에서 내가 좋아서 이 책을 집어들진 않았을 거다. 절대로 ==. 영어책을 읽다가 무슨 얘긴지 당최 모르겠어서 서점에 가 번역서를 집어들었는데, 번역이 오역인건지 원래 어려운 말이 맞는 건지 더 헷갈리고 말아서 결국 오티엘 선언. 모종의 모임에서 꾸역꾸역 자세히 설명을 들어 먹어야 겨우 "아~~"할 수 있었다 ==.

여튼 뭐 쉽게 말하자면.
"한 인도 소년의 태평양 표류, 자아찾기 대모험 + 호랑이와 인간의 합체놀이 분신술 쑈쑈쑈" 라고 할 수 있겠다.

원래 난 이런 류의 안드로메다행 책을 싫어하지는 않는 편인데,
이번엔 영어책이라 알레르기가 난 건지, 힌두교/이슬람교 및 종교에 대한 전반적인 견해가 전혀 안맞아서 그런건지, 배경이 판타지도 아닌 것이 현실 세계도 아닌것이 두리뭉실해서 그런지.
그닥 많이 맘에 들진 않았다 ㅡㅡ;;.

지금부터는 앞서 언급한 모종의 모임에서 나왔던 이야기들과 나름 들었던 생각들에 대해 이야기를 할텐데, 이건 100% 스포일러 무차별 폭격이므로 책을 앞으로 볼 계획인데 김새기 싫다면 보지 마셈.


===실컷스포일러당하기===



끝으로 잡설.

알라딘을 뒤지다 보니  일러스트 판이 있다는 걸 발견했다. 한국어판도 있는듯.

Life of Pi (ILL, Hardcover) - 6점
Martel, Yann/Harcourt


흠.. 이 책 구명보트의 구조, 섬의 구조.. 이런 게 이해되지 않으면 책 절반 이상을 날리게 된다(한국말로 봐도 어렵다. tarpaulin이었던가? 번역본 들춰 봤을 때 "방수포"라고 하던데. 뱃사람도 아닌데 그게 뭔지 어케 아라 ㅡㅡ;;).
일러스트판에는 그런 배 구조나 상황같은게 좀 자세히 들어있을까?
뭐 사진 않겠지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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